-
[단독]기초연금 깎이던 10만명, 내년에 25만원 다 받는다
내년 4월 기초연금이 25만원으로 오른다. 기초수급자 김호태씨는 기초연금을 받지만 생계비 지원금이 그만큼 깎이고 있는데, 내년에도 이런 규정이 바뀌지 않는다.[중앙포토]내년 4월
-
공무원 전체 월평균 임금 500만원 넘어
인사혁신처가 25일 올해 공무원 전체 기준소득월액 평균이 510만원이라고 발표했다. 500만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 9급 공무원부터 국무총리까지 전체 공무원의 세전 평균연
-
국민연금 받는 부부 25만 쌍, 월평균 67만원
배우자가 함께 국민연금을 받은 부부는 지난해 25만726쌍으로 직전 해보다 3만6000여 쌍 늘어났다. 이들 부부 25만여 쌍이 받은 월평균 연금은 부부를 합쳐 66만7990원이고
-
[단독] 국민연금액 4월에 올려 … 1~3월치 인상분 매년 손해
━ 이상한 국민연금 서울 종로구 김모(61)씨는 지난해 퇴직해 만 61세가 된 지난해 8월부터 월 140만원가량의 국민연금을 받는다. 김씨는 ‘매해 연금이 지난해 물가상승분만큼
-
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 사별가구 41%가 최저생계비 못 벌어…기초연금 논의를
국내 10가구 중 1가구는 배우자를 여읜 사별가구(207만1159가구, 2015년 기준)다. 그중에서도 남편이 사망한 여성 가구주가 82.6%에 달한다. 경제능력이 상대적으로 약한
-
사학연금 수령액 > 직장인 평균 연봉
사립학교 교직원과 공무원·군인이 퇴직 후 받는 연금을 소득으로 환산하면 상위 30%대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한국납세자연맹은 29일 이들 3대 직업의 연금현황을 공개했다. 지난
-
와! 역시 사학연금, 국민연금의 3~8배
역시 사학연금, 공무원연금이었다. 한 해 연금 수령액이 3000만원을 훌쩍 넘는다. 근로자 연봉으로 환산하면 상위 30% 대에 해당한다. 국민연금 수령자의 모집단을 이리저리 바꿔봐
-
[김동호의 반퇴의 정석] ⑨ 보험으로 장수시대 안전판을 구축하라
100세 장수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. 여성은 물론이고 남성도 90세 장수가 드물지 않다. 사고와 중대한 질병을 만나지 않으면 누구나 80세는 물론 90세를 넘길 수 있다.
-
[김동호의 반퇴의 정석] ⑤ 노후 월급은 현역시절 만들어라
인구 고령화가 시작되기 전에는 노후가 두렵지 않았다. 현역 시절 성실하게 살았다면 노후에 퇴직금을 받아 생활자금으로 활용하는 데 별문제가 없었다.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바뀌었다.
-
은퇴는 무슨..."나는 소셜 연금 받으며 일한다"
지난해 말 65세가 되어서 은퇴를 결정하고 IRA 계좌에서 일정액을 인출해 생활비로 쓰며 소셜연금을 받기 시작한 김현석(샌버나디노)씨.김씨는 미국생활을 20년 넘게 해 일정수준의
-
[김동호의 반퇴의 정석(2)] 노후 대비 하려면 ‘30년 가계부’ 미리 써라
요즘 가계부를 적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. 많지 않을 것 같다. 소비가 많은 시대라 일일이 적는 자체가 일거리다. 그렇다고 가계부의 가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. 가계부란 말 그대로
-
[김동호의 반퇴의 정석] ② ‘30년 가계부’ 미리 써놓고 노후 대비에 나서라
요즘 가계부를 적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. 많지 않을 것 같다. 소비가 많은 시대라 일일이 적는 자체가 일거리다. 그렇다고 가계부의 가치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. 가계부란 말 그대로
-
[신성식의 레츠 고 9988] 국민연금 최고 부자 울산…1인당 월 44만원, 전남의 1.8배
울산광역시 동구에 사는 강유태(62)씨는 현대중공업에서 33년 근무한 뒤 2014년 12월 정년퇴직했다.국민연금 제도가 생긴 1988년 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26년9개월
-
[사회] 공무원 성과연봉제, 2017년에 5급 전체까지 확대
공무원 개인 성과를 연봉에 반영하는 '성과연봉제'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된다.인사혁신처는 일반직 과장급 이상 등에 적용해온 성과연봉제를 내년에 과장 보직을 맡지 않은 4급
-
소셜 연금 웰페어(SSI) 내년 동결
내년도 사회보장연금과 생계보조비(SSI)가 동결됐다.연방사회보장국은(SSA) 15일, 2016년도 사회보장연금과 생계 보조비는 2015년과 동일하다고 발표했다. 이에 따라 내년도
-
[세상읽기] 국민연금 ‘세대 간 연대’는 ‘희망 고문’ 일 뿐
[일러스트=김회룡] 김종윤중앙SUNDAY 경제산업에디터 국민연금에는 ‘세대 간 연대’라는 정신이 녹아 있다. 자식 세대가 부모 세대의 노후를 책임진다는 철학이다. 이런 정신에 기반
-
“국민연금 50% 명시 못 한다” … 새누리당 확정
새누리당이 11일 새정치민주연합이 요구하는 ‘국민연금 소득대체율(현 소득 대비 받을 연금액 비율)을 50%로 인상한다’는 문구를 국회 규칙에 명기할 수 없다는 방침을 확정했다.
-
야당 “보험료 2배 공포 조성” 문형표 “기금 고갈은 막아야”
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현안보고를 하고 있다. 문 장관은 ‘국민연금 50%로 인상’ 논란과 관련해 “더 강하게 반대하지 못해 유감”이라며 반대 입장
-
청와대, 시한 못 박아 압박 … 합의안 나오자 “내용 몰랐다”
공무원연금 개혁 논의의 출발점은 지난해 2월 25일 박근혜 대통령의 ‘경제혁신 3개년 계획 대국민 담화문’이었다. 박 대통령은 공무원연금을 최우선으로 해서 군인·사학연금 등 3개
-
청와대, 공무원연금 먼저 해결 요구 … 야당은 국민연금과 패키지 처리 주장
김무성·문재인 대표가 서명한 ‘5·2 공무원연금 여야 합의안’의 효력은 어떻게 되는 걸까. 지난 2일 합의안의 골자는 ▶공무원들이 내는 기여율(보험료율)을 5년에 걸쳐 7%→9%
-
깎인 공무원연금, 개인연금으로 보완 … '김태일안' 부상
김태일 교수새누리당과 정부가 23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, ‘개인연금 저축계좌’(저축계좌)를 신설해 추가 지원하는 절충안(‘김태일안’)을 마련했다. 공무원연금 개혁 국민대타협기구
-
월평균 연금, 사립교원 307만원 > 군인 290만원 > 공무원 278만원
연금 개혁의 불길이 공무원에서 군인, 사립학교 교원 등으로 번지고 있다.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사학연금과 군인연금 개혁안의 발표 시기를 각각 내년 6월과
-
야당 공무원연금안 … 월 최고 297만원 수령액 상한 설정
새정치민주연합도 새누리당처럼 ‘더 내고 덜 받는’ 방식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을 마련했다. 새정치연합의 핵심 당직자는 25일 당 차원에서 재직 공무원의 보험료율(기여율)을 현재의 7%
-
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는 '연금부자'?
박인용 장관 후보자 박인용(62·사진) 국민안전처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(12월 4일)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요청서에서 재산이 2억3900만원이라고 공개했다.